교육부, 양성평등주간 맞아 우수부서·직원 표창
송고시간2021-09-02 12:00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교육부는 1∼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직원이 참여하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직원 대표인 임동수 교육부 노조 위원장의 양성평등 실천 다짐을 이 기간 부내 방송으로 내보낸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교육부 조직문화'를 주제로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 당선자에게 시상했다.
아울러 일·가정 양립과 부서 및 업무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우수부서 2곳과 우수직원 1명을 찾아 표창했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과·팀장급 80여 명을 교육하고, 관리자용 양성평등 부서 운영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
유 부총리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성인지 역량 향상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9/02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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