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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신형 로드스타 출시 공급망 탓 2023년으로 연기"

송고시간2021-09-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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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조달 차질로 인해 신형 로드스터 출시를 2023년으로 1년 더 연기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윗을 통해 아주 심각한 공급망 차질이 올해 들어 계속되고 있다면서 2세대 로드스터는 2023년에야 출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당초 2020년에 2세대 로드스터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1월 2022년 여름으로 출시 시기를 이미 한차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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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조달 차질로 인해 신형 로드스터 출시를 2023년으로 1년 더 연기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윗을 통해 아주 심각한 공급망 차질이 올해 들어 계속되고 있다면서 2세대 로드스터는 2023년에야 출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당초 2020년에 2세대 로드스터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1월 2022년 여름으로 출시 시기를 이미 한차례 연기했다.

로드스터는 테슬라가 2008년에 내놓은 첫 번째 전기차다.

테슬라는 지난 2017년 생산계획을 공개하면서 2세대 로드스터는 200킬로와트시(kWh) 배터리와 3개의 모터가 장착될 예정이며 최고시속 250마일 이상, 완충시 62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테슬라 1세대 로드스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테슬라 1세대 로드스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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