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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그룹 공정개혁포럼 출범…"진영논리 깨부수자"

송고시간2021-09-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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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중도·탈진보 성향 인사들의 외곽조직인 '공정개혁포럼'이 1일 출범했다.

공정개혁포럼은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 카페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김영환 전 의원은 "아침에 진보였던 사람이 저녁엔 보수일 수도 있다"며 "진영 논리를 깨부수고 실용 정치의 길로 가는 지도자를 세우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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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중도·탈진보 성향 인사들의 외곽조직인 '공정개혁포럼'이 1일 출범했다.

공정개혁포럼 창립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윤석열
공정개혁포럼 창립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일 서울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KOTE에서 열린 공정개혁포럼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9.1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공정개혁포럼은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 카페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공동대표는 캠프 내 정책 싱크탱크인 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인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와 국민의힘 김영환 전 의원이 맡았다.

발기인에는 200여명의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오제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대변인 출신으로 최근 상임고문으로 캠프에 합류한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캠프 정무특보인 김성호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김종구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손동호 전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비서실장 등 민주평화당 출신 인사들도 함께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광주·전남 공동대표인 윤택림 전 전남대병원장, 김대중평화캠프 임한필 사무처장 등 호남 지역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윤 전 총장은 축사에서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더는 이런 방식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됐다는 것을 말한다"며 "사람이 죽지 않고 산소 호흡기로 연명한다고 해서 지속 가능한 생명을 갖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라는 것을 살아오며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외람된 말이지만 국민의 부름에 나왔다"며 "우리 후대에 물려줄 것이 없는 사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 때문에 정치에 발을 디디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환 전 의원은 "아침에 진보였던 사람이 저녁엔 보수일 수도 있다"며 "진영 논리를 깨부수고 실용 정치의 길로 가는 지도자를 세우자"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찾은 윤석열
대한노인회 찾은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1.9.1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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