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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파도, 디젤발전→재생에너지 전환 공모사업 선정

송고시간2021-09-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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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 속의 섬' 가파도가 '소형 도서 재생에너지 전환사업 공모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 사업에 가파도가 선정돼 가파도의 디젤 발전시설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가파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 없는 섬'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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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광 발전·ESS 도입…"'탄소 없는 섬' 탄력 기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섬 속의 섬' 가파도가 '소형 도서 재생에너지 전환사업 공모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

'탄소 없는 섬' 가파도 구축 사업 준공
'탄소 없는 섬' 가파도 구축 사업 준공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도는 이번 공모 사업에 가파도가 선정돼 가파도의 디젤 발전시설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다.

한전은 이번 사업으로 가파도에 소규모 풍력발전기, 태양광 발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정부출연금 6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잠정 예상했다.

도는 올 하반기 한전에서 시행하는 설계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 예산과 재생에너지 발전원 및 사업 규모가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도는 발전설비 조성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적 인허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도는 소형도서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연 바 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가파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 없는 섬'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2011년 탄소 없는 섬 구축 사업을 시작해 가파도의 모든 화석 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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