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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2만명분 추가구매비 반영

송고시간2021-08-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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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예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약 2만명분에 대한 추가 구매 비용을 반영했다.

박찬수 질병관리청 기획재정담당관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2022년 질병청 예산안에 약 2만명분에 해당하는 경구용 치료제 예산이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의 내년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구입비로 417억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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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정부가 내년 예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약 2만명분에 대한 추가 구매 비용을 반영했다.

박찬수 질병관리청 기획재정담당관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2022년 질병청 예산안에 약 2만명분에 해당하는 경구용 치료제 예산이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추후 환자 발생 등의 상황을 고려해 필요하게 되면 예비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질병청의 내년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구입비로 417억원이 편성됐다.

박 담당관은 "7월에 올해 2차 추경을 편성하면서 경구용 치료제 구입비 1만8천명분도 예산에 반영됐다"며 "일단 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금 개발되는 경구용 치료제는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아직 진행 중"이라며 "미국에서 6월에 선구매 보도가 있었으나 계약 효력은 식품의약국(FDA) 사용승인 등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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