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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모든 경주시민에게 특별지원금 10만 원 지급

송고시간2021-08-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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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다음 달 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8일 0시 기준으로 경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체류지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국적 동포에게 1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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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자동차업계 운전기사에겐 재난지원금 80만 원

경주시청
경주시청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다음 달 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8일 0시 기준으로 경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체류지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국적 동포에게 1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경주 내 카드 가맹점으로 제한되고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이 카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지 담당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에 태어난 신생아도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시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제한하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온라인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로 운행 감축과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객자동차업계 운전기사들에게 9월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시내버스 운전기사, 지역 등록 전세버스 운전기사, 택시 운전기사 등 1천600여 명이다. 지급액은 1인당 80만 원씩이다.

시는 9월 초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아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추석 전후에 지급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금이 시민 생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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