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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재영입위, 지방선거 청년 공천 오디션 제안

송고시간2021-08-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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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정병국 전 의원은 30일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청년 정치인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제안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나는 청년 정치인이다'라는 가제의 오디션 계획안을 보고했다.

400∼500명 규모의 청년을 모집해 서류 심사와 두 단계 공개 면접을 거쳐 지방선거에 출마할 청년들을 미리 양성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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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주재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최고위원회의 주재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8.30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정병국 전 의원은 30일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청년 정치인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제안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나는 청년 정치인이다'라는 가제의 오디션 계획안을 보고했다. 모집 대상은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400∼500명 규모의 청년을 모집해 서류 심사와 두 단계 공개 면접을 거쳐 지방선거에 출마할 청년들을 미리 양성하자는 취지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모집을 완료한 뒤 선발된 청년들에게 '지방선거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에게 시도당 청년 대변인 등 인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선거 출마에 대비한 강연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상당수 최고위원들은 일단 지방선거보다 대선 준비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는 점을 들어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국민 누구나 국민의힘 대선 공약 개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인재영입 플랫폼인 '힘 크루트'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의당 탈당 인사와 민생당,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 20여명을 영입해 당 대표 주재 입당 환영식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최고위는 이날 국민의당 부대변인을 지낸 주이삭 서울 서대문구의원을 당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주 의원은 최근 국민의당을 탈당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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