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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리우 3관왕' 조기성, 자유형 200m 예선 7위로 결승 진출

송고시간2021-08-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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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3관왕' 조기성(26·부산광역시)이 2020 도쿄 패럴림픽 자유형 200m 결승에 올랐다.

조기성은 30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 수영 200m(S4) 예선 2조 경기에서 3분13초77의 기록으로 조 3위를 차지했다.

전체 14명 중에서는 7위에 올라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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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영 펼치는 조기성
역영 펼치는 조기성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도쿄=연합뉴스) 도쿄패럴림픽 공동취재단 = '리우 수영 3관왕' 조기성(26·부산광역시)이 2020 도쿄 패럴림픽 자유형 200m 결승에 올랐다.

조기성은 30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 수영 200m(S4) 예선 2조 경기에서 3분13초77의 기록으로 조 3위를 차지했다.

전체 14명 중에서는 7위에 올라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은 이날 오후 5시 28분에 열린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조기성은 첫 50m에서 43초81로 3위에 들었고. 이후에도 페이스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조기성은 경기 뒤 "옆 선수들이 꽤 빠르게 경기를 했다.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100m 경기 때 힘을 많이 써서 몸을 추스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200m는 결선에만 진출하자는 마음으로 레이스를 펼쳤는데 목표를 이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 열릴 자유형 200m 결승에 대해 "우선 몸부터 회복한 다음 감독님과 상의해서 멋진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성은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 자유형 50m·100m·200m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평영 종목에도 도전했다. 25일 평영 50m 결승에서 6위에 올랐고, 이튿날 열린 자유형 100m는 5위로 마무리했다.

조기성은 다음 달 2일과 3일 자유형 50m, 배영 50m에도 도전한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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