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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미컴퍼니 창단 33주년 기념공연, 코로나 확산에 12월로 연기

송고시간2021-08-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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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체 안은미컴퍼니가 올해 창단 33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려 했던 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연기됐다.

28일 안은미컴퍼니에 따르면 이달 28~29일과 9월 4~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4괘-용 이름 거시기 조상님' 무대를 올해 12월 17~18일과 24~25일로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안은미컴퍼니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연장되면서 영등포구청 측에서 관내 공연을 당분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며 "내부 회의 등을 거쳐 26일에 공연 연기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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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벨기에,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스페인서 유럽 투어 예정

현대무용가 안은미
현대무용가 안은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현대무용단체 안은미컴퍼니가 올해 창단 33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려 했던 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연기됐다.

28일 안은미컴퍼니에 따르면 이달 28~29일과 9월 4~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4괘-용 이름 거시기 조상님' 무대를 올해 12월 17~18일과 24~25일로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번 무대는 안은미컴퍼니의 발표작 150여 편 가운데 베스트 작품 네 편을 선정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최신작 '드래곤즈'와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모놀로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등이다.

안은미컴퍼니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연장되면서 영등포구청 측에서 관내 공연을 당분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며 "내부 회의 등을 거쳐 26일에 공연 연기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등포문화재단도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면서 영등포아트홀 휴관 조치 또한 지속되게 됐다"고 전했다.

안은미컴퍼니는 다음 달 17일 벨기에 브뤼셀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프랑스와 독일, 룩셈부르크, 스페인 등 유럽 투어를 진행한 뒤 11월 초 귀국한다.

스페인에선 '안은미의 북한춤', 나머지 나라에선 '드래곤즈'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3월 초연한 '드래곤즈'가 관심을 끈다. 아시아 5개 지역 무용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3D 영상작업을 통해 탄생한 디지털 실험작이다. 공연은 마치 영화로 춤을 보는 듯한 착시 효과를 일으킨다.

안은미컴퍼니 공연연기 공지
안은미컴퍼니 공연연기 공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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