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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준비된 대통령이라던 文, 나라 이지경으로"

송고시간2021-08-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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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골라서 배치하는 능력이 정말로 준비된 대통령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27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과거 대선을 보면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더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하셨던 분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다"라고 비판했다.

2017년 대선에서 '준비된 대통령' 슬로건을 내세웠던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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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ㆍ 일자리ㆍ 미래 국민 의견' 소개하는 최재형 대선 예비 후보
'청년ㆍ 일자리ㆍ 미래 국민 의견' 소개하는 최재형 대선 예비 후보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최재형 대선 예비 후보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렴한 '청년·일자리·미래' 관련 국민 의견을 소개하는 그린페이퍼를 발표하고 있다. 2021.8.27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골라서 배치하는 능력이 정말로 준비된 대통령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27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과거 대선을 보면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더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하셨던 분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다"라고 비판했다.

2017년 대선에서 '준비된 대통령' 슬로건을 내세웠던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최 전 원장은 "준비가 다 끝났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아마 대통령에 취임하고 나서도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고전 중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처음에 정치한다고 했을 때 국민이 제게 가졌던 많은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있다"며 "제 참모습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저 사람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겠구나'라는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지지율 반등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선룰과 관련, '역선택 방지조항'에 대해선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 민주당 지지자들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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