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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짝퉁 골프채' 수수 의혹…검찰, 법원행정처 압수수색

송고시간2021-08-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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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부터 이른바 '짝퉁' 골프채를 받은 의혹으로 최근 대법원의 징계를 받은 부장판사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소속 A 부장판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압수수색했다.

애초 A씨가 받은 골프채는 수천만원대에 달하는 고가로 알려졌지만 감정 결과 '가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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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
법원행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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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사업가로부터 이른바 '짝퉁' 골프채를 받은 의혹으로 최근 대법원의 징계를 받은 부장판사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소속 A 부장판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법원행정처에 A 부장판사의 징계 관련 서류 등을 요구했고, 법원행정처는 임의제출하는 형태로 해당 서류를 검찰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관징계위원회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과 징계부가금 100여만원 처분을 했다.

애초 A 부장판사가 받은 골프채는 수천만원대에 달하는 고가로 알려졌지만 감정 결과 '가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 부장판사는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 사무분담위원회 결정에 따라 민원인 접촉이 없는 비대면 재판부로 소속이 변경됐다.

그는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으며 이후 검찰로 사건이 이첩된 것으로 알려졌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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