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신규 확진 2만5천명 육박…역대 4번째로 많아
송고시간2021-08-26 19:26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4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천976명이다.
전날 2만4천321명 대비 655명 늘어난 반면, 일주일 전 2만5천148명(19일) 대비로는 172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역대 4번째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9만3천79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52명 늘어 누적 1만5천822명이 됐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4천704명, 오사카부(大阪府) 2천83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천632명 순으로 많았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26 1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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