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을 국내로 이송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존 상임위원들 외에도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입국자들이 국내에 순조롭게 정착하기 위한 조치, 방역 및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또 최근 아프가니스탄의 정세 변화에 따른 국제 협력 현안들을 점검했다.
한편 이들은 최근 방한한 미국과 러시아 북핵 수석대표들과의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유관국들과의 긴밀한 소통 등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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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26 16: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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