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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난달 자동차 생산 5만여대…1956년이후 7월 최저치

송고시간2021-08-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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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이 5만3천438대에 그치면서 7월 자동차 생산량으로는 195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가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SMMT는 지난달 영국 자동차 생산량이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 등으로 37.6%나 줄어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영국의 월간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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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영국의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이 5만3천438대에 그치면서 7월 자동차 생산량으로는 195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가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SMMT는 지난달 영국 자동차 생산량이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 등으로 37.6%나 줄어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영국의 월간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영국의 내수용 자동차 생산량은 8천233대로 38.7% 감소했으며 수출용도 4만5천205대로 37.4% 줄어들었다.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등을 포함한 전기차 비중은 2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SMMT는 자가격리 관련 규정 개정으로 이른바 '핑데믹'(Pingdemic) 영향은 줄어들고 있지만, 반도체 부족 사태는 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여기에 하계 공장 폐쇄의 영향도 생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인 '핑데믹'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앱으로 '핑'하고 알람이 온다는 점에 착안, 팬데믹과 합쳐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른 경제 마비'를 의미한다.

지난달 닛산차 서덜랜드 공장을 방문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닛산차 서덜랜드 공장을 방문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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