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원-교습소 종사자 99% 코로나19 백신 접종·선제검사
송고시간2021-08-26 14:15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 지역 학원·교습소 종사자의 9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거나 선제검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가 지난달 발령한 학원·교습소 종사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 11만7천775명 중 99.3%인 11만6천923명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하거나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 접종자(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자 포함)는 10만2천485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87%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한 시민이 접종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29일까지 40대 이하(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연령층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으며, 이후 접종자들이 맞게 될 백신 종류는 국내 공급 상황에 따라 주간 단위로 결정된다. 2021.8.26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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