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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청년 특공? 호들갑들 떤다"…국토부 비판

송고시간2021-08-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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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26일 국토교통부가 청년을 대상으로 검토 중인 주택청약 특별공급제도에 대해 "이건 주고도 욕먹는 것이다. 호들갑들을 떠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토교통위 민주당 간사인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워크숍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뒤 "국토부에 정책을 전환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정부는 청년들에게 왜 영끌을 해 주택을 사느냐, 특공 분양을 받지라는 논리"라며 "특공을 받으려면 기혼자 혹은 자녀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집이 있어야 결혼하고, 집이 있어야 아이를 낳는다. 순서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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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이철희 정무수석과 민주당 조응천 의원
대화하는 이철희 정무수석과 민주당 조응천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에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왼쪽)과 조응천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2021.8.26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26일 국토교통부가 청년을 대상으로 검토 중인 주택청약 특별공급제도에 대해 "이건 주고도 욕먹는 것이다. 호들갑들을 떠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토교통위 민주당 간사인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워크숍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뒤 "국토부에 정책을 전환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정부는 청년들에게 왜 영끌을 해 주택을 사느냐, 특공 분양을 받지라는 논리"라며 "특공을 받으려면 기혼자 혹은 자녀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집이 있어야 결혼하고, 집이 있어야 아이를 낳는다. 순서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특공을 받아 그것을 기반으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을 수 있는 건데, 1인 가구라 안 되고 소득이 도시 평균의 160%를 넘는다고 안 된다고 한다. 맞벌이면 무조건 160%를 넘는다"며 "정부는 현실을 무시하고 그 조건에 청년들이 맞추라고 하는 건데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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