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거침없는 S&P 500 기록행진…26년만에 '최고 속도'

송고시간2021-08-26 05:58

beta

미국 뉴욕증시가 26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96포인트(0.22%) 오른 4,496.1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51번째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가 26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96포인트(0.22%) 오른 4,496.1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51번째다. 이는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1995년과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거래일을 기준으로 사흘 중 하루는 신고점을 찍었다는 의미다.

이 지수는 오전 한때 사상 처음으로 장중 4,5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웰스파고증권의 주식전략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하비는 "지난 31년간 S&P 500의 첫 8개월 수익률이 10%를 넘은 해는 모두 9번이며, 해당 연도들의 나머지 4개월 평균 수익률은 8.4%였다"며 연말 목표치를 4,825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2.06포인트(0.15%) 오른 15,041.86에 거래를 마쳐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나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30번째 최고치 마감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9.24포인트(0.11%) 상승한 35,405.50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개막하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를 보였으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데 조심스럽게 베팅하는 분위기다.

초완화적 통화정책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2분기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백신 정식 승인 등이 뉴욕증시의 역대급 기록 행진을 뒷받침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firstcircl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