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시즌 7승 도전 박민지 "목표는 항상 우승…"

송고시간2021-08-25 18:38

한화클래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박민지.
한화클래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박민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6승을 올린 '대세' 박민지(23)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을 앞두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박민지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공식 연습 라운드를 마치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 우승을 목표로 해야 공격적으로 경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여러 선수가 자신의 활약에 동기 부여가 된다고 밝힌 데 대해 박민지는 "내가 잘하고 있어 기자님들이 그런 유도 질문을 하신 것으로 보인다. 뿌듯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민지는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하면 시즌 7승에 메이저대회 2승, 그리고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운다.

2017년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오지현(25)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둔 대회이고,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지현은 우승 후보를 지목해달라는 요청에도 "나를 지목하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코스를 좋아한다. 어려운 코스에서는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는 오지현은 "그래서 이 코스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거듭 밝혔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채윤(27)은 "메이저 첫 우승을 이룬 대회여서 매우 뜻깊다"면서 "올해 성적은 아직 좋지 않지만 지난 2019년 기억을 살려서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타이틀 방어를 한 선수들이 많아 나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박현경(21)도 "지난주는 장염을 앓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완치하고 이번 대회는 준비를 많이 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맏언니' 지은희(35)는 "어제 영국에서 입국했다. 오늘 새벽 3시에 일어났다. 시차 적응이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잘 적응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kho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