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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덕동 주민들 "우암산 순환도로 일방통행 반대"

송고시간2021-08-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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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주민들은 25일 "우암산 순환도로 일방통행(우암산 둘레길 조성 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양방통행하는 삼일 공원∼우암어린이회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면서 주차장 확보 계획도 마련하지 않아 인근 주택가는 주차장이 될 것"이며 이같이 밝혔다.

"둘레길 조성에 따른 관리 예산 확보없이 일방통행로만 만들면 우암산 둘레길은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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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 일방통행 둘레길 조성사업' 반대
'우암산 일방통행 둘레길 조성사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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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주민들은 25일 "우암산 순환도로 일방통행(우암산 둘레길 조성 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양방통행하는 삼일 공원∼우암어린이회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면서 주차장 확보 계획도 마련하지 않아 인근 주택가는 주차장이 될 것"이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방동행으로 지정하면 이 도로를 통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산불 등 긴급상황 발생 때도 통행로 확보 등의 문제가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둘레길 조성에 따른 관리 예산 확보없이 일방통행로만 만들면 우암산 둘레길은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2023년 상반기까지 100억원을 들여 삼일 공원∼우암어린이회관(총 길이 4.2㎞)에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도와 시는 왕복 2차로인 이 길의 한쪽 차로를 막아 일방통행로로 만들고 나머지는 인도와 쉼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도가 75억원, 시가 25억원을 분담한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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