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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공석 한 달째 부산 도시철도서 또 전동차 고장

송고시간2021-08-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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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부산 도시철도에서 승객을 태운 전동차가 또 고장 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남산역에서 전동차 자동 운행 기능이 고장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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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단전·탈선 2건 발생…최근 잇단 사고에 시민들 불안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최근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부산 도시철도에서 승객을 태운 전동차가 또 고장 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남산역에서 전동차 자동 운행 기능이 고장 났다.

교통공사는 자동운전 장치 복구를 두 차례 시도했지만 복구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통 공사는 손님을 태운 열차를 수동으로 전환한 뒤 감속 운행했다고 설명했다.

열차 지연은 9분간 이뤄졌다.

열차는 승객들을 목적지에 내려준 뒤 신평 기지로 입고됐다.

이날 열차 고장은 지난 18일 하루에 두 차례나 사고가 일어난 뒤 발생한 것이라 승객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9시 18분께 지하철 3호선 대저 방면 망미역에서 연산역 구간 전차선이 단전됐다.

이로 인해 운행 중인 열차가 멈추는 바람에 승객 50여 명이 하차하는 불편을 겪었다.

같은 날 오전 4시께는 선로와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복귀하던 작업 차량(모터 카트로리)이 신평역 정류장 부근에서 넘어지면서 선로를 벗어났다.

이 사고로 복구 작업이 완료된 2시간 20분 동안 다대포 해수욕장역∼서대신역 구간의 운행이 어려워 열차 4∼5편이 정상 운영하지 못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시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줄 사임 여파로 현재 사장이 한 달째 공석인 상태에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평일 야간에는 열차가 30% 감축 운영되고 있는데도 하루 만에 사고가 잇따르자 직원들의 긴장감이 느슨해진 것은 아닌지 우려도 나온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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