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세종의사당 설치법 국회 운영소위 통과에 지역 정치권 '환영'

송고시간2021-08-24 16:36

beta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하자 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세종시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됨을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제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확정 짓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충청인의 염원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여야 합의를 통해 본회의까지 통과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한 서울과 수도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강력한 통과 의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생산 2조원 증가·수도권 인구 7만명 분산 기대"

한자리에 모인 강준현·홍성국·박병석·이춘희·이태환(왼쪽부터)
한자리에 모인 강준현·홍성국·박병석·이춘희·이태환(왼쪽부터)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하자 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세종시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됨을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제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확정 짓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시는 "온 국민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고 있다"며 "여야가 충분히 논의했고 오늘 소위에서 이견이나 갈등이 해소된 만큼 조속히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의회도 성명을 통해 "국회법 개정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정치와 경제, 산업 전반을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역사적인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최종 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 맞잡은 강준현·홍성국·송영길·이춘희·이태환(왼쪽부터)
손 맞잡은 강준현·홍성국·송영길·이춘희·이태환(왼쪽부터)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도 "여야 합의로 이뤄진 이번 소위 통과는 범 충청권을 넘어 지방분권 실현을 바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었음을 뜻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분원 설치를 통해 2조원의 생산 증가 효과, 국회와 행정부 간 이격에 따른 비효율 해소, 수도권 인구 7만명 이상의 지방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며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로서 수도권 집중 현상을 막을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충청인의 염원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여야 합의를 통해 본회의까지 통과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한 서울과 수도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강력한 통과 의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그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내일(25일)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이 법안으로 완성되는 시점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는 한편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호소하는 시민·당원 편지 쓰기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jyou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