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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다리 절단' 만취 운전자, 징역 4년 불복 항소

송고시간2021-08-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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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역주행을 하다가 20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크게 다치게 한 30대 운전자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차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38)씨는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인천지법 형사22단독 장기석 판사는 이달 18일 1심 선고 공판에서 "피해자는 다리를 절단했고 이후 신장 기능에도 이상이 생겨 신장 절제 수술도 받았다"며 A(38)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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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역주행 운전자
음주운전 역주행 운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역주행을 하다가 20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크게 다치게 한 30대 운전자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차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38)씨는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의 항소심은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며 1심 법원이 소송기록을 정리해 넘기면 항소심을 담당할 재판부가 결정된다.

인천지법 형사22단독 장기석 판사는 이달 18일 1심 선고 공판에서 "피해자는 다리를 절단했고 이후 신장 기능에도 이상이 생겨 신장 절제 수술도 받았다"며 A(38)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4시 25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 편도 4차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쏘나타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던 중 오토바이를 탄 배달원 B(23)씨를 치어 크게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이 사고로 B씨는 왼쪽 다리가 절단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150m가량 도주하다가 차량 타이어가 고장나 정차했고, 인근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1%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A씨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등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B씨는 배달 대행업체에 소속된 배달원으로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오토바이를 운전해 귀가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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