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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구 절반 "하반기 집값 다소 오를 듯"

송고시간2021-08-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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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구의 절반가량은 집값이 올 하반기에도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연구원은 24일 계간 '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제34호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일반가구를 상대로 한 설문에서 49.6%는 하반기에 집값이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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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설문조사 공개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일반가구의 절반가량은 집값이 올 하반기에도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연구원은 24일 계간 '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제34호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원은 올 5월 '하반기 주택가격 전망' 설문조사를 일반가구 6천680가구, 중개업소 2천338개소를 대상으로 벌였다.

일반가구를 상대로 한 설문에서 49.6%는 하반기에 집값이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일반가구 대상 하반기 집값 전망 설문조사 결과
일반가구 대상 하반기 집값 전망 설문조사 결과

[국토연구원 자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소 상승' 응답률을 지역별로 봤을 때 인천(59.3%), 경기(53.4%), 서울(51.6%)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았다.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9.5%였고, 다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은 7.5%에 불과했다.

연초까지 급등했다가 요즘은 상승세가 둔화한 세종은 '다소 하락' 응답률이 15.0%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중개업소 대상 설문에선 43.8%가 하반기 집값이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소 상승' 응답률은 인천(60.0%), 강원(55.0%), 대전(53.3%) 순으로 높았다.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41.9%, 다소 하락할 것이라는 답은 12.2%였다.

대구(38.2%), 세종(26.3%), 울산(23.5%) 등에서는 '다소 하락' 응답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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