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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테이퍼링 속도 조절 기대에 일제히 상승

송고시간2021-08-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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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AFP 통신은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로 급락한 시장이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미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가 조정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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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8% 오른 15,852.79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86% 상승한 6,683.10으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0.30% 오른 7,109.02를 기록했고, 범유럽 지수인 Stoxx50도 0.70% 상승한 4,176.42로 종료했다.

AFP 통신은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로 급락한 시장이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처드 헌터 투자 분석가는 AFP 통신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상승 반전에 성공한 이후 시장은 낙관론과 함께 새로운 한 주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장은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미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가 조정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10월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20일 델타 변이가 성장에 부담을 준다면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전망을 재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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