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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중 1명 1차접종…18∼49세 내달 18일까지 접종 추가예약

송고시간2021-08-2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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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21일 50%를 넘어선다.

국민 2명 중 1명꼴로 1차 접종을 한 셈이다.

최근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유일한 해법'인 백신 접종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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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10부제 예약률 61.3%…기접종·기예약 감안시 77% 예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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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21일 50%를 넘어선다. 국민 2명 중 1명꼴로 1차 접종을 한 셈이다.

최근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유일한 해법'인 백신 접종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정부는 접종 속도를 최대한 끌어 올려 내달 추석 연휴 전에 국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0월까지는 2차 접종까지 마쳐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약 6개월만, 정확히는 176일만이다.

1차 접종자는 전날 0시 기준 2천481만2천397명(48.3%)이었고, 낮 12시 기준으로 2천500만명을 넘었다.

최근 평일 기준으로 하루에 보통 50만명 이상이 접종받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날까지 50% 수준인 약 2천567만명은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은 백신별로 권고된 횟수만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율도 이달 말 26%(약 1천300만명), 9월 말 47%(약 2천400만명)를 거쳐 10월 초에는 5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날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21.6%(1천110만6천27명)였다.

추진단은 다음 주부터는 18∼49세 연령층의 접종도 시작되는 만큼 접종률이 더 빠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련 예약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40대 이하 연령층(1972년∼2003년 출생자) 가운데 아직 접종 일정을 예약하지 못한 이들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추가 예약할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진행된 '10부제' 예약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다시 접종 일정을 잡으면 된다.

예약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에서 진행된다.

네이버·카카오·PASS 애플리케이션(앱) 간편 인증, 공동·금융인증서, 휴대전화 인증 등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시간, 의료기관 등을 선택하면 된다.

추가 예약 기간은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약 한 달간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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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연령층의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이나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40대 이하 연령층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맞게 되는데 접종이 시작되는 첫 주인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예약한 사람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추진단은 "다음 주는 전반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중심으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라며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황에 따라 화이자가 아닌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추진단은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는 50대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이 접종되고 있는데 향후 모더나 공급 일정과 백신 폐기 최소화 등 백신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당일 접종 기관의 상황에 따라 종류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추진단은 40대 이하 연령층의 접종 참여율이 77%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18∼49세 중 10부제를 통해 예약한 사람은 총 942만8천802명으로, 전체 대상자(1천537만4천766명)의 61.3%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예약률이 67.9%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60.6%), 10대 후반(60.1%), 30대(54.1%) 순이었다.

30대의 경우 10부제 예약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얀센 백신 등으로 이미 접종을 받은 비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추진단은 "18∼49세 인구 총 2천241만5천명 가운데 사전 예약자는 약 943만명"이라면서 "여기에다 이미 접종을 마쳤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접종(또는 예약)한 800만명까지 고려하면 실제 인구 대비 예상 접종 참여율은 77%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래픽] 코로나19 예방접종 18~49세 사전예약 현황
[그래픽] 코로나19 예방접종 18~49세 사전예약 현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실시한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결과 사전예약 대상자 총 1,537만 명 중 943만 명(61.3%)이 예약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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