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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또' 우려에…'백신 미접종' 청해부대 35진 5명 복귀 조치

송고시간2021-08-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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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 승조원 300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5명이 국내로 조기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0일 국회 국방위에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관련 질의에 "현지에서 백신 접종을 하려고 다각도로 노력하다가 (조기) 복귀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300명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5명은 지난 15일 국내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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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현지 접종 노력했으나 복귀 결정"…접종한 나머지 295명으로 임무 수행

인사하는 신원식 의원과 서욱 국방부 장관
인사하는 신원식 의원과 서욱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왼쪽)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인사하고 있다. 2021.8.20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 승조원 300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5명이 국내로 조기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0일 국회 국방위에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관련 질의에 "현지에서 백신 접종을 하려고 다각도로 노력하다가 (조기) 복귀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300명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5명은 지난 15일 국내로 복귀했다. 지난 6월 출항한 지 두 달여만이다.

백신 1·2차 접종을 마친 295명이 남아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결원이 생긴 부분에 대해 추가 파병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5명은 부사관 1명과 취사병 4명으로, 현지 부대장이 현재 인원으로 가능하다고 해 추가 파병은 안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난 6월 출항한 청해부대 35진은 지난달 14일께 임무수행 해역에 도착했다.

그러나 전원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 출항해 임무를 수행하던 청해부대 34진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터지자 군 당국은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35진 미접종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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