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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훈 청주시의원 "우암산 둘레길 전면 재검토해야"

송고시간2021-08-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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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훈 청주시의원은 20일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조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열린 제6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양방통행하는 삼일 공원∼우암어린이회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면 둘레길 인근 골목길마다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산불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차량의 통행로 확보도 문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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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훈 청주시의원
정태훈 청주시의원

[청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정태훈 청주시의원은 20일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조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열린 제6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양방통행하는 삼일 공원∼우암어린이회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면 둘레길 인근 골목길마다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산불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차량의 통행로 확보도 문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시민 설명회와 지역주민 공청회 때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 주민이나 종교단체, 학교 등의 참여가 부족해 집단반발도 예상된다"며 "삼일 공원∼우암어린이회관의 양방통행을 유지하고 인도가 좁은 곳에 데크길을 조성하는 게 바람직한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공사 구간 주민 의견수렴이 미흡하다'는 이유를 들어 이 둘레길 조성 사업비 5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2023년 상반기까지 100억원을 들여 삼일 공원∼우암어린이회관(총 길이 4.2㎞)에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암산 순환도로
우암산 순환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와 시는 왕복 2차로인 이 길의 한쪽 차로를 막아 일방통행로로 만들고 나머지는 인도와 쉼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도가 75억원, 시가 25억원을 분담한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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