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무연고 사망자 장례봉사단 출범

김광호 기자 기자 페이지

(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19일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할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Remember)'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직장생활 은퇴자와 호스피스 봉사단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고인의 상주 역할을 하면서 장례 절차 등을 진행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5월 10일 지역의 한 장례업체와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19 16: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