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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대전 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30명대

송고시간2021-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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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조치가 20일 넘게 시행 중인 대전에서 사흘 연속 3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수는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인구 10만명당 하루 4명·대전은 60명) 아래지만, 광복절 연휴 기간을 고려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휴가와 연휴 기간 여행을 다녀온 뒤 잠복기를 거쳐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검사를 받을 이번 주 추이가 거리두기 하향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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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34명…최근 1주일간 하루 41.9명꼴

기나긴 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기나긴 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조치가 20일 넘게 시행 중인 대전에서 사흘 연속 3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15일에는 31명, 16일 33명이 각각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총 293명으로, 하루 41.9명꼴이다. 지난달 27일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후 1주일간 확진자가 300명 아래로 떨어지기는 처음이다.

확진자 수는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인구 10만명당 하루 4명·대전은 60명) 아래지만, 광복절 연휴 기간을 고려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휴가와 연휴 기간 여행을 다녀온 뒤 잠복기를 거쳐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검사를 받을 이번 주 추이가 거리두기 하향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전에서는 지난 16일 학습지 강사 일가족 3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튿날 이 강사에게 배우는 미취학 아동 1명과 지인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은 대규모 집단 감염 없이 가족·지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만 최초 감염원은 대부분 확인되지 않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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