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코스모신소재 2차전지 양극활물질 공장 증설
송고시간2021-08-17 14:43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7일 코스모신소재와 1천500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NCM 신규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했다.
충주 목행동에 있는 코스모신소재는 친환경 첨단소재인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이형 필름, 토너 등을 개발·제작하는 기업이다.
이 업체는 친환경 차량 수요 증가에 따라 2023년까지 기존 공장 내 유휴부지에 3만3천57㎡ 규모의 2차전지 양극활물질 공장을 증설하고 100여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코스모신소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동환 대표는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반도체용 MLCC 이형 필름 등 최근 급성장하는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충주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17 1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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