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경연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개최…신청은 9월 8일까지
송고시간2021-08-17 10:16
태권도진흥재단, 2개 부문에서 예선 9월 11일·본선 10월 9∼10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17일 비대면 경연 방식의 '2021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9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이며 총상금은 2천360만원이다.
예선은 9월 11일, 본선은 10월 9일과 10일 진행한다.
K-팝을 접목한 창작 태권체조 경연인 '킹 오브 더 태권 댄스', 단체 배틀 형태로 장애물 격파와 개인 및 팀워크 기량을 겨루는 '어번(urban) 태권 챔스' 2개 부문에서 초·중등부와 고등·대학·일반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예선은 참가 신청 시 제출한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하고, 본선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의 T1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본선 경연 시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연 참가자와 지도자, 심사위원 등 대회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다.
각 부문 1위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본선 경연은 태권도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참가 신청 등 이번 경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2021tcf.co.kr)를 참고하면 된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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