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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 키움 이적 후 첫 등판서 QS…6이닝 1실점 무사사구

송고시간2021-08-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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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31)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처음 등판해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정찬헌은 14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올림픽 휴식기 동안 팀 적응을 마친 정찬헌은 14일 키움 선발로 고척돔 마운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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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에서 새 출발 하는 정찬헌
키움 히어로즈에서 새 출발 하는 정찬헌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정찬헌(31)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처음 등판해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정찬헌은 14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고, 삼진은 4개를 잡았다.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정찬헌은 올해 전반기까지 LG에서만 뛰었다.

LG 소속으로 올린 개인 통산 성적은 358경기 40승 44패 28홀드 46세이브 평균자책점 4.80이다.

키움은 도쿄올림픽 휴식기였던 7월 27일 서건창을 LG에 내주고, 정찬헌을 영입했다.

올림픽 휴식기 동안 팀 적응을 마친 정찬헌은 14일 키움 선발로 고척돔 마운드에 섰다.

이날 키움 야수진은 정찬헌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실책을 3개나 범했다.

그러나 정찬헌을 흔들리지 않고, 6이닝을 책임졌다.

정찬헌은 1회초 두산 1번 타자 허경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호세 페르난데스도 내야 땅볼로 유도했지만, 키움 3루수 김휘집이 공을 놓쳤다.

정찬헌은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김재환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김혜성이 놓쳐 2사 1, 2루에 몰렸을 때도 정찬헌은 양석환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키움 히어로즈 우완 정찬헌
키움 히어로즈 우완 정찬헌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찬헌은 2회 1사 1, 2루 위기에서도 박세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허경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0-0으로 맞선 3회초 정찬헌은 페르난데스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맞고, 김재환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빼앗겼다.

하지만 4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다시 기세를 올렸다.

키움 타선은 4회말 박동원의 좌익수 쪽 2루타와 윌 크레익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고, 1사 1루에서 터진 송성문의 중월 투런포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정찬헌은 5회 선두타자 페르난데스가 3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자, 박건우를 유격수 앞 땅볼로 요리했다. 김재환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1사 1, 2루가 됐지만, 양석환을 3루수 옆 병살타로 처리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채웠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정찬헌은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며 QS를 완성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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