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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행 혐의' 바워, 휴직 명령 21일까지 연장

송고시간2021-08-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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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여성 폭행' 혐의로 조사받는 트레버 바워(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휴직 명령을 21일(한국시간)로 다시 연장했다.

AP통신은 14일 "7월 3일 시작한 바워의 휴직 명령이 또 연장됐다"고 전했다.

바워는 올해 4월 온라인으로 만난 한 여성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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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명령이 연장된 트레버 바워
휴직 명령이 연장된 트레버 바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여성 폭행' 혐의로 조사받는 트레버 바워(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휴직 명령을 21일(한국시간)로 다시 연장했다.

AP통신은 14일 "7월 3일 시작한 바워의 휴직 명령이 또 연장됐다"고 전했다.

바워는 올해 4월 온라인으로 만난 한 여성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두 차례 성관계에서 바워가 가학적인 행위를 했고, 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얼굴 곳곳에 멍이 든 사진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바워 측은 "여성이 '거친 상황'을 원하고 유도했다"며 합의된 관계라고 맞섰다.

다저스와 3년 1억200만달러(약 1천192억4천만원)에 계약한 바워는 규정에 따라 휴직 명령 기간에도 규정에 따라 약 150만달러(약 17억5천만원)의 주급을 꼬박꼬박 받고 있다.

바워는 올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2.59를 올렸다. 그러나 여성 폭행 혐의가 불거져 6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끝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바워를 향한 팬들의 실망감이 크고 구단의 손해도 크지만, 바워는 최근 에이전트와 여행을 하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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