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AI·예비교사가 '학습 도우미'로…경남교육청·경상국립대 협약

송고시간2021-08-12 14:32

beta

경남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과 교사가 협업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하고 12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교육청의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해 인공지능·교사 협력 교육지원 시스템(GCL)의 개발과 운영에 손을 맞잡는다.

해당 시스템이 도입되면 학생들은 예비교사의 도움을 받아 각종 학습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초·중·고서 9월 수학부터 시작…향후 10개 과목으로 확대 예정

업무협약
업무협약

[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과 교사가 협업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하고 12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교육청의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해 인공지능·교사 협력 교육지원 시스템(GCL)의 개발과 운영에 손을 맞잡는다.

해당 시스템이 도입되면 학생들은 예비교사의 도움을 받아 각종 학습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학생들이 올린 질문은 AI 매칭을 통해 해당 질문에 답변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 예비교사에게로 넘어간다.

해당 예비교사가 일정 시간 안에 답변하지 않으면 다른 예비교사에게로 '알림'이 전송돼 가급적 30분 안에 답변 등록이 이뤄지도록 한다.

예비교사의 답변을 받은 학생들은 학습 궁금증이 해소됐는지, 아니면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는지 응답한다.

응답에 따라 AI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 및 문제들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수학 교과부터 적용한다.

향후에는 국어·사회·과학·영어 등 10개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원격·대면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채우고, 교육격차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톡톡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화상 시스템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교육청은 교육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AI 기능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더 촘촘한 교육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경상국립대 사범대 학장은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의 안착과 발전에 사범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행정과 교육 전문성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