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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측 "한동훈, 조국가족 도륙…죄책 뉘우쳐야"

송고시간2021-08-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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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캠프는 1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실형 선고와 관련, 해당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을 비난했다.

추 전 장관 캠프는 이날 입장문에서 "있지도 않은 권력비리를 내세워 나라를 둘로 쪼개고 한 가족을 도륙 낸 주범인 한 씨가 해야 할 일은, (정 교수의 실형 선고를) 별건 혐의들로 포장해 부풀리는 궤변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자신의 죄책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검사장은 전날 언론을 통해 '사모펀드 건은 모두 무죄가 됐다'는 추 전 장관의 주장을 반박하며 "허위사실로 수사팀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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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경선 3차 TV토론 준비하는 추미애
본경선 3차 TV토론 준비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 예비후보가 8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본경선 3차 TV토론에 참석해 토론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캠프는 1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실형 선고와 관련, 해당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을 비난했다.

추 전 장관 캠프는 이날 입장문에서 "있지도 않은 권력비리를 내세워 나라를 둘로 쪼개고 한 가족을 도륙 낸 주범인 한 씨가 해야 할 일은, (정 교수의 실형 선고를) 별건 혐의들로 포장해 부풀리는 궤변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자신의 죄책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검사장은 전날 언론을 통해 '사모펀드 건은 모두 무죄가 됐다'는 추 전 장관의 주장을 반박하며 "허위사실로 수사팀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추 전 장관 캠프는 유죄로 인정된 사모펀드 관련 혐의에 대해 "한 씨의 지휘 아래 별건의, 별건의, 별건 수사를 통해 마른 수건 쥐어짜듯 뽑아낸 혐의들이었다. 사모펀드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며 "사모펀드와 관련해 유일하게 기소됐던 업무상 횡령죄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로 선고됐다"고 주장했다.

캠프는 "무죄건 유죄건 10여 년 전의 일까지 죄다 끌어다 갖다 댄 정 교수의 혐의 중에, 검찰이 그토록 떠들었던 '살아있는 권력'이 한 자락이라도 개입된 혐의가 무엇이 있냐"고 말했다.

[그래픽] 정경심 1ㆍ2심 주요 판결 비교
[그래픽] 정경심 1ㆍ2심 주요 판결 비교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서울고법 형사1-2부(엄상필 심담 이승련 부장판사)는 11일 업무방해와 위조사문서 행사, 자본시장법 위반 등 총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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