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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주니어 중견수 이동에도 김하성 입지는 여전히 불투명

송고시간2021-08-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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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외야수 이동이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MLB닷컴과 CBS 스포츠 등 미국 매체는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 유격수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바꿀 가능성이 크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주득점원인 타티스 주니어가 어깨를 수술해 시즌을 조기에 접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그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정규리그 중 선수의 보직을 바꾸는 모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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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머리를 밀며 장난을 치는 타티스 주니어
김하성의 머리를 밀며 장난을 치는 타티스 주니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외야수 이동이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MLB닷컴과 CBS 스포츠 등 미국 매체는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 유격수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바꿀 가능성이 크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고질인 왼쪽 어깨 탈구 증상 때문에 타티스 주니어는 올해 세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주득점원인 타티스 주니어가 어깨를 수술해 시즌을 조기에 접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그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정규리그 중 선수의 보직을 바꾸는 모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타티스 주니어는 프로 데뷔 이래 외야수로 뛴 적이 없다.

주전 유격수 후보로 김하성(26)이라는 훌륭한 대체자가 있지만, 그의 이름은 잘 등장하지 않는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애덤 프레이저가 2루수로, 운동 능력이 뛰어난 만능선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로 중용된다.

크로넨워스는 공격에서 기대를 밑도는 에릭 호스머가 부진할 경우엔 1루수를 볼 수도 있다. 프레이저 역시 수비 실력이 좋다.

쟁쟁한 내야수 후보들이 넘치는 만큼 김하성이 얼마 안 되는 출전 기회에서 타격 실력을 보여줘야 타티스 주니어의 보직 이동 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0으로 낮지만, 홈런은 팀에서 8번째로 많은 6개를 쳤다. 타격 능력이 남은 46경기에서 김하성의 운명을 좌우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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