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동자센터서 얼음생수 1만1천병 무료 배포
송고시간2021-08-11 15:56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시내 노동자지원센터와 관련 기관에서 이동 노동자들에게 얼음 생수 1만1천200병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동 노동자는 택배·퀵서비스·대리운전·배달 기사 등이다.
이동노동자쉼터 5곳과 시립·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4곳, 사설 노동자 지원 기관 2곳 등에서 배포한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 시간은 서울노동권익센터(www.labors.or.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생수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나눔 사업으로 기부한 것이다.
시는 근무 중에 생긴 억울한 일 등을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상담과 법률 구제로 도와줄 수 있다며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할 것을 권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11 15: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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