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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시설 대폭 확충…문화원·문예회관 건립

송고시간2021-08-10 15:53

2023년까지 영상미디어센터 설립·문화재단도 출범

(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 등을 위한 각종 문화 관련 시설의 대대적인 확충에 나섰다.

10일 시흥시에 따르면 2023년 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시청 옆 장현동 300 일대 4천712㎡ 부지에 17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천796㎡ 규모의 시흥문화원을 건립한다.

2023년 3월 준공 예정인 시흥영상미디어센터 조감도
2023년 3월 준공 예정인 시흥영상미디어센터 조감도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원에는 각종 공연과 전통혼례를 할 수 있는 소공연장과 컨벤션 시설, 전시 시설, 수장고, 주민 휴식 공간 등이 조성된다.

시는 9~10월께 설계 공모를 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23년 10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정왕동 1만4천㎡ 부지에 549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4천200㎡ 규모의 문화예술회관도 건립할 예정이다.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인 문화예술회관에는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및 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앞서 은행동 608-4 일대에는 2023년 3월께 시흥영상미디어센터가 준공된다.

총사업비 144억원을 들여 1천9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천985㎡ 규모로 건립 중인 영상미디어센터는 소규모 공연도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 미디어 전시실, 미디어 장비 체험존, 콘텐츠 교육 및 제작실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런 문화 인프라 확충과 함께 2023년 1월 출범을 목표로 문화재단 설립 절차도 진행 중이다.

재단은 지역문화 진흥 사업의 개발과 추진, 전문 인력 양성, 예술단체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들 문화시설이 조성되고 문화재단까지 출범하면 인구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시흥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가 충족되고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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