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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5% 패배론'에 尹측 김영환 "자만도, 자학도 병 된다"

송고시간2021-08-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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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돕고 있는 국민의힘 김영환 전 의원은 10일 이준석 대표의 '5% 패배론'에 대해 "너무 비관적인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SNS에 "2012년 대선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을 안고 싸운 선거였으나,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론이라는 순풍을 안고 싸우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5% 패배론은 혹시 가질 자만심을 경계하고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으로 받아들이면 된다"며 "근거 없는 자만도, 불필요한 자학도 모두가 병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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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회동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영환 전 의원
만찬 회동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영환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돕고 있는 국민의힘 김영환 전 의원은 10일 이준석 대표의 '5% 패배론'에 대해 "너무 비관적인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SNS에 "2012년 대선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을 안고 싸운 선거였으나,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론이라는 순풍을 안고 싸우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부동산값 폭등과 세금 폭탄, 자영업 몰락 등 경제 폭망의 민생 고통이 폐부에 닿아 어떤 감언이설로도 이것을 호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낙연 후보가 확장성에 결정적 문제를 안고 있고, 20·30대 지지층이 여권을 이탈하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김 전 의원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추-윤 대전'에서 승리했고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이미 완벽한 승리 방정식을 완성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 패배론은 혹시 가질 자만심을 경계하고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으로 받아들이면 된다"며 "근거 없는 자만도, 불필요한 자학도 모두가 병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현재 시점에서 대선을 치른다고 가정하면 여당에 5% 포인트 차이로 질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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