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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2만4천명에 자격증 취득 비용 1인당 5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1-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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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 2만4천명에게 자격증 취득에 드는 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고졸 취업희망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과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사업'의 추진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계열(종합고) 등 직업계고 학생 2만4천명에게 자격증 취득에 드는 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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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추경 162억원 직업계고 학생 지원에 투입

실기시험 앞두고 실습수업 하는 학생들
실기시험 앞두고 실습수업 하는 학생들

수도권 직업계고등학교 전면 등교가 실시된 6월 14일 경기도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기계과 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실습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 2만4천명에게 자격증 취득에 드는 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

또 직업계고 한 곳당 평균 1명씩 보조강사 총 580명을 배치해 실습 지원도 강화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고졸 취업희망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과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사업'의 추진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두 가지 사업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된 총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등교가 축소되고 실습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계열(종합고) 등 직업계고 학생 2만4천명에게 자격증 취득에 드는 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으로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업 준비 활동에 참여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교육부는 시도별 지원 인원의 경우, 취업 의지가 높은 학생에게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작년 현장실습 참여 학생 수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

시도교육청은 교육부 추진계획을 토대로 시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한 뒤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습 결손을 회복하고, 밀도 높은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자 직업계고 한 곳당 평균 1명씩 실습 지원 멘토링 보조강사 총 580명을 배치한다.

멘토링 보조강사의 경우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보조강사는 2학기(9∼12월) 실습 시 유의사항이나 보고서 작성 방법 안내 등 실습수업 교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추경에 따른 각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고졸 취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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