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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동기' 吳 만난 원희룡 "개혁소장파 초심 살리자"

송고시간2021-08-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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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개혁 소장파로서 초심을 살려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중심 운영주체로 설 수 있는 도약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오 시장에 대해 "2000년 1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입당 동기"라며 "늘 모든 고비 때마다 보수정당의 개혁정치 흐름을 같이해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선거중립 의무가 있는 자치단체장으로서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우리는 역사적 맥락과 보수정당의 개혁 그리고 국가의 미래비전이라는 점에서 초심을 함께하고 있다"며 "마음의 응원이야 어디 가겠나. 그리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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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하는 원희룡 예비후보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하는 원희룡 예비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9일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1.8.9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개혁 소장파로서 초심을 살려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중심 운영주체로 설 수 있는 도약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을 예방한 뒤 취재진에게 이런 대화 내용을 전했다.

원 전 지사는 오 시장에 대해 "2000년 1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입당 동기"라며 "늘 모든 고비 때마다 보수정당의 개혁정치 흐름을 같이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7 재보선의 민심 흐름을 잘 새겨서 국민의힘이 믿을 수 있는 수권 세력으로 평가받도록, 오 시장은 시장으로서, 저는 대통령 경선후보로서 열심히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선거중립 의무가 있는 자치단체장으로서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우리는 역사적 맥락과 보수정당의 개혁 그리고 국가의 미래비전이라는 점에서 초심을 함께하고 있다"며 "마음의 응원이야 어디 가겠나. 그리 믿는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하는 원희룡 예비후보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하는 원희룡 예비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9일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1.8.9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원 전 지사는 당내 대권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줄세우기' 논란에 대해서는 "정책 없이 계파만 만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계파는 형성됐는데 정책이 없다. 이건 뭔가"라며 "지지층 확장은 관심도 없고, 탄핵 이후 얼마 남지도 않은 집안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상속싸움만 벌이고 있다. 앞뒤가 바뀌어도 엄청 바뀐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의 지지율에 대해선 "그분들은 높은 지지율을 유일한 동력으로 삼아 정치를 시작했다"며 "외형적인 지지율만 갖고 얘기하는 것은 껍데기만 갖고 얘기하는 것이다. '껍데기는 가라', 무슨 시에도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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