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문시장서 최재형 선거법 위반 논란…崔측 "유의하겠다"(종합)

송고시간2021-08-09 18:54

beta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일이 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선관위는 지난 6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최 전 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한 것이 선거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질의를 받고 당시 발언 내용이 선거운동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천 특보는 "최재형 후보와 저희 캠프는 앞으로 사소한 선거법 논란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대구시선관위 "발언 내용, 선거운동 해당 여부 확인 중"

최재형 전 감사원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이동환 기자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일이 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선관위는 지난 6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최 전 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한 것이 선거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질의를 받고 당시 발언 내용이 선거운동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최 전 원장은 시장 입구에서 마이크를 들고 "정권 교체 해내겠다. 믿어달라"고 말했다고 대구시선관위가 전했다.

현행 선거법은 선거일이 아닌 때 전화와 말로 선거운동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나, 확성장치를 사용하거나 옥외집회에서 다중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으면 중앙선관위와 협의해 절차대로 처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전 원장 캠프 천하람 공보특보는 이날 기자단 알림을 통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선거법 위반 시비를 빚은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초 최 전 원장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일정을 취소하고 상가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 특보는 "간담회장으로 가던 길목인 시장 입구를 지날 즈음 이미 응원 나온 분들이 있었다"며 "이분들 중 누군가가 건넨 마이크를 사용해 인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천 특보는 "최재형 후보와 저희 캠프는 앞으로 사소한 선거법 논란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강조했다.

msh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