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작년 광복절 집회' 주도 전광훈 목사 집시법 위반 기소

송고시간2021-08-09 11:21

beta

지난해 집회금지 명령을 어기고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전광훈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진현일 부장검사)는 지난 6일 전 목사를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전 목사는 자신이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지난해 8월 15일 광화문역 인근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 혐의를 받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지난해 광화문 집회 나온 전광훈 목사
지난해 광화문 집회 나온 전광훈 목사

지난해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지난해 집회금지 명령을 어기고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전광훈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진현일 부장검사)는 지난 6일 전 목사를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전 목사는 자신이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지난해 8월 15일 광화문역 인근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울시는 집회금지 명령을 내렸으나 법원이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등 2곳을 집회장소로 허가하면서 광화문역 인근에 사랑제일교회 신도 등 군중이 운집했다. 전 목사도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집회에 참석했다.

광복절 집회 이후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전 목사는 올해 광복절에도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라 서울시·경찰 등과 충돌이 예상된다.

s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