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원희룡 '교육 국가찬스' 공약…"청년교육비 2천만원"

송고시간2021-08-09 11:02

beta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만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에게 10년간 사용 가능한 교육비 2천만원을 제공하는 '교육 국가찬스' 공약을 발표했다.

원 전 지사는 9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부모찬스에 의한 불공정과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찬스를 통해 공정한 교육 및 직업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전 지사는 "단순히 수당으로 현금을 살포하는 것과 달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 목적에 사용하는 교육 투자"라며 "대학 진학자든, 취업준비자든 모든 청년에게 주도적으로 자기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교육 국가찬스' 공약 발표하는 원희룡
'교육 국가찬스' 공약 발표하는 원희룡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국가찬스'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만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에게 10년간 사용 가능한 교육비 2천만원을 제공하는 '교육 국가찬스' 공약을 발표했다.

이른바 '국가 찬스' 공약 2탄이다. 앞서 국가가 신혼부부 무주택자의 내집마련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주택 국가찬스'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원 전 지사는 9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부모찬스에 의한 불공정과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찬스를 통해 공정한 교육 및 직업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비를 '청년교육카드' 형식으로 지급해, 대학 등록금이나 직업교육훈련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원 전 지사는 "단순히 수당으로 현금을 살포하는 것과 달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 목적에 사용하는 교육 투자"라며 "대학 진학자든, 취업준비자든 모든 청년에게 주도적으로 자기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흩어져 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쓰이지 않는 대학생 장학금이나 취업준비생에 대한 내일배움카드의 재원을 통합하면 추가로 연간 3조∼4조원이 필요하다"며 "작은 예산은 아니지만 그 정도의 투자는 국가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원 전 지사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건강검진처럼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교육적 처방을 하겠다"며 학생 전수를 대상으로 기초학력진단 평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교육 혁명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 학습기기 AI튜터를 지원,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전 지사는 "AI튜터를 활용하면 학생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도 크게 덜어드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id@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