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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신규확진 1천492명,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34일째 네 자릿수

송고시간2021-08-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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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92명 늘어 누적 21만2천44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729명)보다 237명 줄면서 1천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벌써 34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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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천455명·해외유입 37명…비수도권 확산세 여전

한달 넘게 이어지는 네 자릿수 신규확진
한달 넘게 이어지는 네 자릿수 신규확진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2021.8.8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92명 늘어 누적 21만2천44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729명)보다 237명 줄면서 1천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벌써 34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감소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1천492명 자체는 일요일 기준(발표일 월요일)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최다 기록은 2주 전 일요일(7월 25일, 발표일 기준 7월 26일)의 1천318명으로, 이보다 174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455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200명→1천725명→1천775명→1천704명→1천823명→1천729명→1천492명을 기록하며 1천200명∼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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