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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면등교 앞두고 부산 4단계…또 원격 수업?

송고시간2021-08-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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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 격상을 발표하면서 2학기 전면 등교가 불투명해졌다.

부산에서는 여름방학 이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2학기 전면 등교가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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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부산 고교 개학 예정…교육청 "다중이용시설 자제" 당부

교육부 내일 학사 운영 방안 발표

코로나 '델타 플러스' 변이 (PG)
코로나 '델타 플러스' 변이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 격상을 발표하면서 2학기 전면 등교가 불투명해졌다.

부산에서는 여름방학 이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2학기 전면 등교가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8일 교육부 학사 운영 방안에 따르면 3단계에서는 초등 3∼6학년은 4분의 3 이내, 중학교는 3분의 1 내지 3분의 2, 고등학교는 3분의 2 수준 밀집도를 준수해야 한다.

4단계에서는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현행 기준대로라면 17일부터 개학에 들어가는 부산지역 고등학교는 고3을 비롯해 전 학년 원격 수업을 해야 한다.

부산지역 중·초등학교는 9월 1일 전후부터 2학기 개학 예정이다.

지난 6월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전면등교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교육부는 아직 2학기 학사 운영방안을 확정하지 않았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PG)
코로나19 4차 대유행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교육부는 감염병 전문가, 교원단체, 시도교육감들과 논의한 내용을 비롯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9일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 거리두기 4단계 발표와 관련해 "내일 교육부에서 2학기 개학 관련한 발표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산지역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학생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8월 들어 1일 학생 6명, 2일 학생 7명, 3일 학생 6명 교직원 1명, 4일 학생 4명 교직원 3명, 5일 학생 6명 교직원 2명 등이 각각 확진됐다.

방학 초기인 7월 27일에는 학생 22명, 28일 학생 11명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늘어나기도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이후에도 학원발 감염과 가족, PC방 등 다양한 경로로 학생들이 감염되는 사레가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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