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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캠프에 현역의원 9명 합류…與 오제세도 지지선언(종합)

송고시간2021-08-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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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현역 의원 9명을 영입했다.

당내 '친최(친최재형)계'로 분류됐던 의원들의 움직임이 구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식 직함을 단 만큼 단순 지지 선언을 넘어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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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찾은 최재형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찾은 최재형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생가를 살펴보고 있다. 2021.8.6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현역 의원 9명을 영입했다.

3선의 박대출 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전략총괄본부장과 기획총괄본부장을 각각 맡아 캠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박수영, 조태용, 정경희, 조명희, 이종성, 서정숙, 김미애 의원 등 7명의 초선이 캠프에 합류했다.

당내 '친최(친최재형)계'로 분류됐던 의원들의 움직임이 구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식 직함을 단 만큼 단순 지지 선언을 넘어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친윤(친윤석열)계'와의 대립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경제 정책 총괄로는 '맨큐의 경제학'을 번역한 경제 전문가인 김종석 전 의원을 영입했다. 외교·안보 정책 총괄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외교안보 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맡는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정 전 의장과 일했던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기획실장으로 임명됐다.

경북 왜관시장 찾은 최재형
경북 왜관시장 찾은 최재형

(칠곡=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경북 칠곡군 왜관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8.6 mtkht@yna.co.kr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고 밝힌 오제세(71) 전 의원도 최 전 원장 지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청주 출신의 오 전 의원은 민주당 계열에서 17∼20대 내리 4선을 했다. 비문계로 분류되는 그는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공천 배제됐다.

이로써 최 전 원장을 지지를 선언한 전직 의원은 40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박근혜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유일호 전 의원,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허태열 전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여상규 의원 등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캠프 측은 보도자료에서 "이들 40명은 단순히 선언적 발표에 머무르지 않고 자문위원으로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신상진·이신범·박상은 전 의원이 공동 자문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 성명에 동참한 전직 의원들이 오랜 국회 활동을 통해 경륜을 보유하고 있고, 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있다"며 지지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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