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충돌' 진도대교, 보수공사로 통행 제한 지속
송고시간2021-08-05 10:42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일 해상크레인에 들이받힌 진도대교에서 손상이 발견돼 당분간 통행 제한을 계속한다고 5일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긴급 점검 결과 교량의 주요 부재가 일부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통행 제한은 보수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진도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인근의 쌍둥이 다리인 제2진도대교로 우회하면 된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3시 11분께 진도대교 아래를 통과하던 해상크레인이 다리 하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05 10:42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