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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임대주택 이름만 바꾼 기본주택…국민 원숭이 취급"

송고시간2021-08-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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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4일 더불어민주당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주택' 공약에 대해 "국민을 원숭이 취급한다"고 맹비난했다.

원 전 지사는 SNS에서 "이 후보는 기본이 안 돼 있다. 임대주택 이름을 바꿔치기해 기본주택이라고 팔아먹다니, 기본 시리즈 하기 전에 기본 인격부터 갖추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지사의 기본주택에 대해 "과거 우리 당에서 언급했던 토지임대부주택 정도 참고하셨나 보다"라며 "중산층까지 기본주택의 공급 대상이라던데, 진짜 보호받아야 하는 서민의 몫을 빼앗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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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제주지사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4일 더불어민주당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주택' 공약에 대해 "국민을 원숭이 취급한다"고 맹비난했다.

원 전 지사는 SNS에서 "이 후보는 기본이 안 돼 있다. 임대주택 이름을 바꿔치기해 기본주택이라고 팔아먹다니, 기본 시리즈 하기 전에 기본 인격부터 갖추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지사의 기본주택에 대해 "과거 우리 당에서 언급했던 토지임대부주택 정도 참고하셨나 보다"라며 "중산층까지 기본주택의 공급 대상이라던데, 진짜 보호받아야 하는 서민의 몫을 빼앗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후보가 주장하는 국토보유세 등 세금 신설·중과로 공급이 위축되면 결국 서민만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원 전 지사는 "공공주도의 주택공급이 지닌 한계는 공공임대주택 공실로 증명됐다. 국가가 지정한 곳에 사는 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유형의 주택에 살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주택 바우처 제도로 주거난을 해소하겠다. 연간 3조5천억원으로 서민들은 직접적인 지원을 받게 되고 즉각적 혜택을 볼 것이다. 이재명 후보의 100조원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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