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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건조제 뿌린 남해마늘 잔류농약 기준치 이하…"안전"

송고시간2021-08-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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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성분이 나온 작물건조제를 뿌려 재배한 일부 남해마늘의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문제가 제기된 지역 가공업체의 마늘을 수거해 검사해 보니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하로 나와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작물건조제를 뿌린 사실이 알려져 지역 농민들의 반발을 사자 부산식약청은 현장단속을 벌여 마늘 일부를 수거하고 잔류농약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정 판매 중단 조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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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검사 결과 밝혀…판매중단 잠정 조치 해제

남해 깐마늘
남해 깐마늘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농약 성분이 나온 작물건조제를 뿌려 재배한 일부 남해마늘의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문제가 제기된 지역 가공업체의 마늘을 수거해 검사해 보니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하로 나와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잠정판매 중단도 해제했다.

부산식약청은 다성분시험법에 따라 잔류농약 473성분과 제초제인 패러쾃 등 항목을 검사했다.

가공업체는 6월 초인 마늘 수확 시기가 늦춰지면서 모내기해야 할 농지 소유주들의 반발이 예상되자 작물건조제(바싹바싹)를 지난 5월 17일께 뿌렸다.

하루 뒤인 18일 농촌진흥청은 바싹바싹은 농약 성분이 검출된 '무등록 농약'에 해당한다며 즉시 수거할 것을 통보했다.

작물건조제를 뿌린 사실이 알려져 지역 농민들의 반발을 사자 부산식약청은 현장단속을 벌여 마늘 일부를 수거하고 잔류농약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정 판매 중단 조처를 내렸다.

작물건조제가 뿌려진 경작지에서 생산된 마늘은 320t 정도로 추산된다.

올해 남해군 내 전체 마늘 생산량은 7천100여t이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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